동부산대학교 폐교 이유

1978년 12월 학교법인 봉학원이 동래여자전문대학으로 설립한 전문대학입니다. 1996년 남녀공학으로 바뀌었고 1998년 동부산대학, 2012년 동부산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습니다.

설치학과로는 게임컨설팅과, 금융경영과, 매직엔터테인먼트과, 바리스타&소믈리에과, 부사관과, 생활도예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자동차과, 장례행정복지과, 치위생과, 웨딩산업과, 호텔관광과, 해양산업잠수과 등 총 27개가 있다. 부속기관으로 도서관, 전산정보원, 평생교육원, DPC학생생활관, 예비군대대,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생코칭센터, 전문인력개발센터, 국제교류센터, 한국어교육센터가 있다. 교훈은 '진실'이며, 교육목표는 '세상과 통하는 진실된 인재양성', '세상과 통하는 전문적 인재양성', '세상과 통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입니다.퍼버쿠킹(호텔외식조리과), 츠바사(국제통상일어과) 등의 전공동아리와 라벤다(뷰티아트과), 웨딩모아(웨딩산업과) 등의 창업동아리, 라노토(자동차과), WE(전자정보통신과)의 취업동아리를 포함하여 총 24개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매년 10월 설봉축제가 열립니다.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분류된 동부산대학교가 내년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자진 폐교 또는 다른 대학과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부산대는 재정난 때문에 올해 1차 수시전형에서 학생 모집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2·3년제 사립 전문대인 동부산대는 전체 교직원 75%가 폐교에 찬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문서를 최근 교육부에 제출하고 자진 폐교 의사를 전달했습니다.교육부는 동부산대가 자진 폐교를 하려면 재단 이사가 횡령한 돈을 보전하는 등 법적인 절차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교육부는 지난해와 올해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동부산대를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100% 제한하는 재정지원제한대학Ⅱ로 선정했습니다.동부산대는 2015년 학교법인 재단 이사장과 사무국장이 80여 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파면돼 현재 교육부가 파견하는 관선이사 체제로 운영 중입니다.동부산대 교직원들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임금 30%가 삭감됐고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임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희망퇴직 등으로 학교를 떠난 교직원도 30여 명에 이른다.전·현직 교직원들은 재단을 상대로 임금체불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동부산대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남은 교직원들이 2학기까지 남아 일을 하겠지만 더는 버틸 수가 없다"며 "자진 폐교와 함께 다른 대학과 통폐합을 하거나 재정 기여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교육계는 동부산대가 자진 폐교와 통폐합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된 지방 사립 대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여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부산 대학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대학교 폐교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 대한민국 대학교들은 많아지고, 학교들의 문제는 계속 생겨나고, 죄 없는 대한민국 학생들의 편입 학교 문제 때문에 큰 피해가 많습니다. 편입을 한다 쳐도 학교를 옴겨도 그 학교에 전공과가 없거나 이런저런 문제로 학생들의 피해가 심각해집니다. 우리나라는 대학교 간다는 편견 때문인가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이건 학교 문제보단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