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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찰에 따르면 윤씨 관련 고소ㆍ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일단 반려한 뒤 경찰에 보완을 지휘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은 맞고 검찰과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7월 23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정식으로 ‘출석요구서’를 작성한 뒤 세 차례 윤씨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냈다. 출석요구서는 피고소ㆍ피고발인에게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보내는 수사기관의 공식 문서다. 보통 3회 조사에 불응하면 경찰은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 절차를 밟는다.
배우 윤지오는 1987년생으로 본명은 윤애영입니다. 중학교 시절 어머니, 오빠와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고, 원양어선 선정인 아버지만 한국에 남아 기러기 생활을 했습니다. 시민권자인 어머니와 달리 영주권저입니다. 한국인으로 살고 싶어 시민권을 신청하지 않았다고합니다. 173cm 훤칠한 키로 연예인이 꿈이었던 윤지오는 2002년 한국 귀국해 연예계 데뷔를 준비합니다. 윤지오는 200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고 이후 연예기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습니다.소속사는 최진실, 이미숙, 송선미 등 유명 배우들과 신인 배우 장자연이 소속된 중견 기획사입니다. 하지만 장자연,윤지오 모두 뮤직비디오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을 뿐, 무명 신세를 벗지 못 했습니다.
故 장자연=꽃보다남자
소속사 대표 김종승은 기업인, 언론인, 연예계 관계자들의 술자리에 둘을 불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외모가 빼어난 장자연은 조선일보 사장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조선일보 사장 아들인 방정오,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 전기상,정세호 PD 등 유력 인사들의 술접대에 자주 동원됐습니다. 장자연은 김종승 대표의 술접대 강요, 잦은 폭력, 임금 체불로 괴로워했지만, 윤지오는 장장연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 전혀 몰랐었다고 했습니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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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 전기상 PD가 연출한 KBS (꽃보다 남자)에 장자연이 조연으로 캐스팅됐고 윤지오도 단역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윤지오는 소속사에 위약금을 내고 계약해지한 뒤, 캐나다로 돌아 가버렸습니다. (꽃보다 남자)가 방영되고 장자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김종승 대표는 태국에서 골프접대를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장자연이 (꽃보다 남자) 촬영을 이유로 거부하자, 김종승 대표는 업무용차량을 처분해 버립니다. 장자연은 계약 해지를 통보했지만 김종승 대표가 1억 원의 위약금을 요구하면서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이때, 이미숙, 송선미와 함께 기획사를 차려 독립한 이미숙의 매니저 유장호가 접근합니다. 당시 이미숙과 송선미는 전속계약 위반으로 김종승 대표와 법적 분쟁 중이였습니다. 특히 이미숙은 김종승 대표에게 약점이 잡힌 상태였습니다. 과거 불륜 관계였던 호스트가 둘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자 김종승 대표가 5천만 원을 줘 입막음 했었습니다. 유장호는 '새 소속사를 구해 주겠다'며 장자연에게 김종승 대표의 비리를 폭라한 문건을 작성하게 했는데, 이게 바로 장자연 문건입니다. 그런데, 문건에는 자신의 치부도 담겨 있기 때문에 장자연은 이내 후회하고 유장호에게 문건을 되돌려 달라고했습니다. 하지만 유장호는 이를 거부하고 문건을 이미숙에게 보여준 뒤 장자연에게 정세호 PD를 만나보라고 합니다. 여기에 김종승 대표의 협박과 지인의 빚 독촉까지 겹치자 평소 우울증을 앓던 장자연은 패닉에 빠져 자살을 합니다. 결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윤지오는 조사를 받기 위해 한국에 왔는데, 유장호는 윤징옹에게 전후사정을 설명하며 장자연 문건을 보여 줍니다. 경찰과 검찰은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으나 조선일보 일가, 하이트진로회장 등 거물급 인사들이 연루된 탓에 흐지부지 끝납니다. 윤지오 역시 '김종승 대표가 부른 모임에 연예 관계자들이 많이 있어 얼굴을 알리기 위해 갔다', '노래와 춤을 췄지만 강압적이지 않았고 술접대, 성접대를 강요한 사실도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덕분에 김종승대표는 강요 및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장자연 유족은 김종승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으나 역시 윤지오의 증언 때문에 패소합니다. 윤지오는 연예 활동을 재개해 2010년까지 넥센히어로즈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 드라마 단역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2011년 한양대 대학권에서 국제경영 MBA를 취득하고 케이블 방송에 ' G컵 베이글녀'로 출연했습니다. 이로 인해 윤지오는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수의 미인대회에도 출전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고, 결국 2012년 연극 2편에 출연한 것을 끝으로 한국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윤지오는 방향제 사업을 시작합니다. 수입은 많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집을 여러 채 구입해 유학생들을 상대로 임대업을 했기 때문에 고급 SUV인 포르쉐 카에엔을 몰며 넉넉한 생활을 했습니다.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 때문에 연예인으로 성공 못 했다는 생각에 연예계에 미련이 컸다고 합니다. 지인들에게 연예인이었다는 사실을 자랑하며 유투브에 올라온 (꽃보다 남자) 영상을 보여 준 적도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아프리카 TV에서 '벨라'라는 이름으로 여캠 방송을 시작했고,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었지만 팔로워가 늘지 않아 고민했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2018년 4월,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결정했습니다. 윤지오는 검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MBC (PD 수첩) , JTBC(뉴스룸)과 익명 인터뷰도 가졌습니다. 이어 일면식도 없던 김수민 작가에게 연락해 기자,검사,변호사와 나눈 카톡 문자를 보여주며 출판과 관련된 조언을 구합니다. 오래전부터 장자연 사건 회고록인(13번째 증언)을 쓸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이를 계기로 둘은 급격히 가까워집니다. 윤지오는 김수민 작가에게 '책을 내면 이슈가 되니깐 그 이슈를 이용해 영리하게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해보려한다'면서 책 내용을 토대로 영화 시나리오를 쓸 계획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윤지오는 '장자연 유족이 돈밖엥 모르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면서 유족 동의 없이 책을 썼습니다. 이후 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신인작가로는 상상도 못할 인세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윤지호의 사기논란 거짓등 많은 이슈가 됬습니다. 이후 각 방송 인터뷰 안하겠다 미국시민권을 딴다는 말도 했었습니다.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는 수 차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자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윤지오 체포영장 25일 경찰에 따르면 윤씨 관련 고소ㆍ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일단 반려한 뒤 경찰에 보완을 지휘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은 맞고 검찰과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7월 23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정식으로 ‘출석요구서’를 작성한 뒤 세 차례 윤씨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냈다. 출석요구서는 피고소ㆍ피고발인에게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보내는 수사기관의 공식 문서다. 보통 3회 조사에 불응하면 경찰은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 절차를 밟는답니다. 고인 장자연씨의 돈벌이로 이용하하는 고 장자연씨님이 불쌍하게 여겨집니다ㅠㅠ. 네티즌들은 윤지오가 사람들의 진실보다 이슈에 더 흥분한다는걸 이용하했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윤지오의 진실을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故 장자연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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