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남 봉봉 :: 언니네쌀롱 최현석 김수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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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인스타

 

MBC '언니네쌀롱' 캡쳐

김수용은 다크서클을 진하게 뿌린 눈 주위로 인해서 저승사자 컨셉을 만들거나 악플러 혹은 재미가 별로 없어 스케줄도 별로 없는 한가한 예능인으로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실질적으로 그는 밝은 기운을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어두운 기운을 가지고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재미있다는 찬사를 들을지언정 실질적으로 그가 멋있다는 찬사를 받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니네 쌀롱에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받게 되다보니 최현석과 더불어 김수용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어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에서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람은 결국 꾸미기 나름이고 노력하기 나름입니다. 얼굴의 다크한 기운을 사라지게 만들고 김수용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여기저기 흩뿌려졌던 이해할 수 없는 관리가 되지 않았던 모습들을 최대한 제어할 수 있도록 얼굴의 톤을 하나씩 올려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원래는 어색할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그 어색함을 스스로 극복하여 결국 얼굴부터 시작된 자신감을 통해서 김수용은 시청자들에게 그리고 그 자신에게 인정이 될수 있게 하였습니다. 화장이라는 것  혹은 메이크업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얼굴을 꾸미는 것 그 이상이라는 것을 언니네 쌀롱에서 알려줍니다.옷을 입는다는 것이 단순히 치장을 하는 것 그 이상이라는 것 또한 최현석을 통해서 그리고 김수용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최현석 인스타
MBC '언니네 쌀롱' 캡쳐

차홍을 만난 최현석은 "M자이마. 바람결에 날리면 황비홍이 된다. 올려서 세우는 머리를 아예 못한다. 그래서 M자를 당기는 시술이 있더라. 그것도 고민해봤다."고 오랫동안 해온 고민을 밝혔다. 이에 차홍은 "M자는 남성의 상징. 주드 로도 M자가 있다. 큰 M자라 박력있고 더 멋있다."고 최현석을 위로했다. 이어 탈모를 예방하는 빗질법을 알려주기도. 한편 김수용은 자신이 이미 M자 이마 시술을 했음을 고백했다.
차홍은 하트 머리, 베이비컬 헤어, 포마드 헤어를 이날의 헤어스타일 후보로 제안했다. 차홍은 최현석에게 헤어 볼륨을 최대한 살리는 법을 알려줬고 이를 본 홍현희는 "내린 것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최현석은 클래식 포멀 룩에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한 채 등장했다. 최현석은 "저 안 같다. 평소에 이마가 열리면 바로 숨는데 이마를 내고 당당할 수 있다는게."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최현석은 메이크오버한 모습 그대로 프로필 사진까지 촬영했다. 남자들도 관리하고 관리하면서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며 모든 남자들도 변신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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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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