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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펭수 높은 인기만큼이나 수익 또한 높을 것이라고 다들 예상합니다. 최근에만 무려 1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9월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단 조명희 의원이 EBS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EBS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수익은 광고 모델 및 협찬 수익 28억3000만원 다른 회사에 판매한 이미지 상표권 라이센스가 14억2000만원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이 58억8000만원 이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도합 101억 3000만원 EBS는 해당 수익을 '펭수' 여기자, 기획사와 분배했다고 밝혔고 다만 정확한 분배 금액, 비율 등과 관련해선 계약서상 '비밀 유지 의무' 조항에 따라 비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현재는 더많이 벌었을 것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펭수 연기자 매력과 애드리브가 성공의 요인이라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놀라운 것은 펭수 연기자는 EBS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로 EBS 일반 직원 고정 급여가 아닌 프로그램 출연자 계약에 근거한 '회당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펭수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코로나19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펭수의 대활약을 봐서라도 넉넉히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EBS 관계자는 뉴시스에 "펭수는 펭수일 뿐"이라며 "펭수 관련 여러 추측이 있지만 정체를 공개할 계획은 없다. 하나의 캐릭터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펭수가 김동준이라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자이언트 펭TV'의 로고송 가수명으로 김동준이 등록돼 있기 때문입니다다. 펭수와 목소리뿐만 아니라 189㎝의 큰 키, 특기가 요들송인 점이 비슷했습니다.
김동준은 서울예대 연기학과 11학번으로 웹드라마 '새벽 세시' 등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메리플린크리스마스'를 운영 중입니다.
펭수는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이다. 나이는 10세, 키는 210㎝로 엉뚱하고 실수를 많이 하지만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주 대스타'가 되기 위해 스위스에서 요들송을 배우고 인천 앞바다까지 왔다고 말합니다. 물론 펭수의 얼굴공개가 궁금하지만 그로 인해 팬들의 환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저 펭수의 얼굴공개 비밀도 이해하긴합니다.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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